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라그나로크 (문단 편집) === 해럴드 === [[파일:Halldor-LOD.png|width=500]] '''ハラルド''' / '''Halldor''' 팀 라그나로크의 리더이자 에이스. 은색 장발의 미남자. 사용 카드는 [[극성천]].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 [[심규혁]]. 눈에 새겨진 [[룬 문자]]는 '''앙수즈(ᚨ)'''. 앙수즈는 룬의 첫 문자이자 최고신 오딘을 상징하는 룬으로, 이때문에 고대 게르만인들은 그어떤 룬문자들 중에서도 앙수즈를 특별히 여겼다. 본래 직업은 [[공군]] 대령이었으며, 가문 대대로 삼극신의 카드 "[[극신성제 오딘]]"을 이어받고 있었다. 어느날, 세계의 위기를 감지하고 이 위기를 현대 병기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비행 중에 함부로 미사일을 쏜 것[* 같이 비행하다가 산에 충돌할 뻔한 부하를 구하기 위해서였다.]에 대한 문책을 받던 중''' 스스로 군에 사표를 내,[* 이 때 상관이 한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기다려라! 해럴드,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라는 말은 엄청난 명언 취급을 받으며 MAD에서 열심히 우려먹힌다.] 자신과 같이 삼극신의 카드를 계승한 자들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브레이브와 드래건을 찾아내 팀 라그나로크를 결성한다. 특이한 사항으로, '''머리카락과 눈썹이 붙어있다'''. 쿨해보이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은근히 열혈한인지 듀얼 중에는 묘하게 흥분하는 모습이 [[플라시도|어느 D휠의 진화형]]을 연상시킨다. 쿨해보이는 성격 치고는 기행도 자주 벌이는 편으로 집안 자체가 엄청난 부자인데다가 전직 공군이라 신체 능력도 좋아 절벽에서 사뿐히 뛰어내려 보트에 착지하는 기행도 보여준다. 세바스찬이라는 [[집사]]로 보이는 노인이 1명 있는데 이 노인은 팀 라그나로크가 결성된 뒤에도 팀을 도와주며 함께 있다. 항상 무표정이며, 해럴드의 패배가 결정되었을 때엔 구석에서 무표정 상태로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나름의 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 크로우와 브레이브가 무승부를 내자 극신황 토르+극신황 로키라는 압도적인 상황에서 [[후도 유세이]]와 듀얼에 나선다. 그리고 자신 턴이 돌아오자 바로 극신성제 오딘을 싱크로 소환. 삼극신의 힘으로 유세이가 준비하는 모든 전략을 꿰뚫고 역이용하며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3턴 후 엔드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신들을 제외하고 그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지속 함정 걀라르호른을 통해 3턴 후의 승리가 확정된 상태에서 유세이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삼극신|극성사룡 요르문간드]](수비 표시에서 공격 표시로 전환시 컨트롤러에게 3000 데미지)와 [[삼극신|극성사랑 펜리르]](배틀 페이즈 시 컨트롤러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전환)를 '''유세이 필드'''에 특수 소환하지만, 오히려 유세이는 이 두 몬스터를 [[이차원의 정령]]과 [[라이딩 듀얼|Sp-스타 포스]]의 코스트로 제외해 유용히 써먹었고, 결국 신들은 슈팅 스타 드래곤의 3연타에 하나씩 파괴되었다. 그래도 신들이 다시 부활했고, 라이프가 1900 남아 패배하지는 않았으나, '''다음 턴 유세이의 책략에 말려서 [[제로 포스]]를 맞은 신들이 전부 공격력 0이 된 상태로 걀라르호른에 제외되어''' 유세이에게 효과 데미지도 못 주고 필드가 텅 비어 버리면서, 다음 턴에 슈팅 스타 드래곤에게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후 결국 패배를 승복하고 유세이를 드디어 인정한다. 팀의 에이스답게 실력은 라그나로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드래건과 브레이브도 헤럴드는 자신들은 도달하지 못하는 경지에 있으며, 헤럴드를 상대로 버틴 녀석은 아무도 없다고 할정도. 플레이스타일은 압도적인 유리한 상황에서도 신중을 기하는 형태로, 삼극신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도 섣불리 공격을 가기보단 함정 카드 오딘의 눈으로 유세이의 역전의 수단이었던 함정 카드 웨이브 리바운드를 확인해 패배할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오히려 발목을 잡았는데, 단순히 3턴만 버텼어도 이겼을 상황에서 유세이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굳이 극성사룡 요르문간드와 극성사랑 펜리르를 유세이 필드에 꺼내 결과적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소환을 허용하였다. 또한 걀라르호른에 의해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유세이의 함정 카드를 확인하기 위해 오딘의 눈을 사용, 본디 신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디메리트는 [[극성(유희왕)|극성장 튜르]]를 릴리스함으로써 사라졌어야 했으나, 여기서 유세이가 상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는 함정 카드 '트릭 미러'를 써 신의 효과를 무효화해 결국 신들이 [[제로 포스]]의 효과를 받아 공격력이 0이 되었다. 결국 너무나도 완벽을 추구했던 것이 패배의 요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점은 작중에서 '전지전능하기 때문의 약점'으로 표현되는데, 실제로 걀라르호른의 발동 이후 해럴드는 얌전히 차례를 마치거나 바로 공격을 했다면 역전당할 여지가 없었으나, 조금이라도 더 불안요소를 없애려다 역전당한 것. 해럴드를 위한 변론을 하자면 신중을 기한 것 자체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 3턴 후에 승리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효과에 의한 승리고, 상대가 효과 데미지를 막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충분히 파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2중, 3중으로 전략을 읽고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며 작위적이지는 않다. 게다가 이런 신중함이 없었다면 해럴드는 웨이브 리바운드의 효과로 진작에 패배했을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해럴드의 패배 요인은 괜한 짓을 했다기보다는 신중하겠답시고 쓰는 전략마다 유세이가 정확히 그 행동에 반응하는 카운터 카드를 가지고 있었던 점이다. [[오딘의 눈]]으로 극신의 효과를 무효화한 것만 보아도 해럴드는 효과 무효를 해제할 카드([[극성장 튜르]])가 있었기에 카드 좀 보겠다고 무턱대고 효과를 무효로 한 것은 아니었다. 유세이가 "상대 함정의 효과를 복제"한다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를 돌파하여 패배로 직결했을 뿐이다. 즉 해럴드의 행동이 작위적이라기보다는 카드의 효과가 작위적이었다.[* 당장 걀라르호른만 해도 흔하디 흔한 '''원래 공격력'''을 참고하는 효과였다면 제로 포스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되든 말든 유세이의 패배였다. 단순하게 보자면 그냥 걀라르호른이 위험에 비해 효과가 너무 구린 거다. 이는 오딘의 눈도 마찬가지로, 세 삼극신의 효과가 모두 무효가 되는 데 비헤 상대의 세트카드 1장을 보는 건 오히려 손해인 경우가 많을 수준이다.] 해럴드는 너무 큰 대가로 미묘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만 사용했고, 유세이는 그 대가를 정확히 이용하는 카드들을 사용했기에 해럴드로서는 어찌 할 수가 없는 상황에 가까웠다. 패배 부분이 전체적으로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잘 보여준다. 상대 필드에 소환한 요르문간드와 펜리르가 재앙의 씨앗이 된 점[* 오딘은 로키의 자식이었던 펜리르 요르문간드, 헬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요르문간드는 바다에, 헬은 지옥에 가두고, 펜리르는 끊을 수 없는 실로 묶어둔다. 이에 반발심을 가졌던 로키와 자식들이 수르트와 함께 라크나로크를 일으킨다.], 걀라르 호른을 불며 시작된 라크나로크가 신들이 모두 죽으면서 끝난 점이 신화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장발]] 헤어스타일이나 발키리 몬스터를 사용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지크 로이드]]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유희왕 태그 포스|태그 포스 6]]에서 해럴드를 파트너로 플레이하면 팀 5D's 대신 팀 라그나로크가 [[아크 크레이들]]을 멈추는 루트가 되는데, 엔딩 이름이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부르잖아요 해럴드 씨]]'''다. [[성우개그]].[* 정확히는 (책을)'읽고 있어요, 해럴드 씨'지만 일본어로 '읽고'와 '부르고'는 발음이 같다.] 태그 포스에선 어째 여자들을 멀리하면서 주인공과는 매우 친밀해지고 대사도 은근히 묘하다는 점 때문에 [[게이]] 의혹이 있다. 덱[* 파트너로 했을 때 들고오는 초기 덱.]은 그냥 극신성제 오딘에 목숨을 건 덱이다. 엑스트라 덱에 정직하게 극신성제 오딘 3장만 있다. 첫 턴에 극성천 발큐리아가 패에 안 잡혔으면 이제 플레이어의 지옥이 시작된다. 이에 관한건 팀 라그나로크의 다른 멤버들도 똑같다. 반면 적으로 나오는 해럴드는 스크랩 드래곤도 같이 써서 플레이어의 멘탈이 붕괴될 정도로 강하다. 불리해지면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를 싱크로 소환해 플레이어의 필드의 카드를 죄다 패로 되돌리는 흉악한 전술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